배송아저씨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와서 사람없으면 그냥 문 앞에 두고가신다고 하셔서 그러라했는데 제가 좀
더 일찍 퇴근해서 만나볼 수 있었네요. 근데 박스만 벗겨서 현관입구에 넣어주고 싸인해달라고 종이 내미시는데
물건 확인도 못하고 싸인해서 넘겨 드렸네요. 나중에 인수영수증 읽어보니 <물건하자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>라고 기재되어있는데 확인도
못하고 싸인한게 억울했지만 하자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 물건이 무겁지는 않아서 제가 포장 벗겨서
들어 옮겼어요. 물건은 조립없이 완제품이 왔고요, 제품표시사항
기재되어있는 스티커 붙은게 뒷면인데 깔끔하네요. 서랍들은 작지만 깊숙하고요 , 밑판도 찍어보았습니다. 다리끝엔 아무 마감처리가 없어서 움직일때
끼이이익하고 끄는소리가 심해서 펠트를 오려서 붙였더니 밀때도 조용하고 좋네요. 집에있는 엔틱가구와 색상도
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. 더리체 가구 처음인데 만족스럽고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. 이것저것 구매해볼 생각입니다. 배송기사가 친절하시긴 했지만 바쁘신지
서비스부분은 10점만점중 7점 정도, 물건은 10점 만점에 9.9정도
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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